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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2권이다!

2권도 마찬가지로 1권 처럼 크다.

 

이런식으로 부품이 있다. 여기에서는 본격적으로 조립할 수 있도록 드라이버도 포함되어있다.

대충 여기있는 부품들은 머리 쪽을 만드는 부품이다.

 

그리고 대충 찍은 책 내용!

책 내용은 뭔가 휴머노이드 로봇 다른거 설명하는거하고 로비 기능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근데 여기에서 한가지 내가 몰랐던건.. 로비 머리 위쪽에 있는 구멍 뚫린 부분이 카메라인줄 알았는데 마이크 이런 것 같다. 로비 2가 저게 카메라 인것 같긴 하던데.. 뭐 아무튼..

그리고 이번에는 조립 방법이 좀 긴데.. 뭐 이정도는 간단!

 

그리고 이게 세모난 무언가인데 1권에서 말했던 것 처럼 이거를 뜯어서 응모를 해서 시계를 얻을 수 있는 그런 것 같다. 근데 왜 이게 뜯겨있지도 않은데 판매자가 보낸 것에 왜 로비 시계가 있는건지는.. 모르겠는..

 

이번 2권에서는 이런식으로 플라스틱 위쪽 뚜껑을 뗴는 방식인데 1권과 전혀 다르다.. 왜 그렇게 다르게 한건지는 모르겠다.. 비용 때문인건지 부품 때문인건지..

 

일단 전체 부품은 이렇다. 머리 쪽 부품인데 여기에서 부터 나사나 이런게 있다.

 

일단 첫번째 이것의 차이점이 나와있는데 한쪽은 짧고 한쪽은 긴 것으로 양쪽을 구분한다고 적혀있다.

이게 저것으로 중앙 부분 것과 조립을 해야하는데.. 이게 제일 이 파트에서 어려웠다.

왜냐하면 중간 부분이 진짜 빡빡할 정도로 붙어있다. 그렇다 보니 끼울 때 한쪽을 먼저 끼우고 나머지를 끼우니깐 전혀 들어가지를 않는다.

그래서 내가 로봇 조립할 때 마다 하는게 모두 조이지 않고 일단 다 끼우고 꽉 조이는데 이것도 그렇게 했더니.. 겨우 되는.. 일단 되긴 했지만.. 이 파트가 제일 어려운 것 같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이 부품이 10년 정도 지난 것 때문인지 나사를 조이면 헛돈다..

이 사진을 보면 나사를 조이는 너트가 있는게 아니고 부품에다가 바로 박아버리는 방식인데 이게 오래 되서 인지 제대로 끼울려고 해도 헛돌아서 뭔가 제대로 끼워지는 느낌은 없다.. 뭐 풀리지도 않을 테니 다시 끼우지도 못하고.. 아무튼 이것 때문에 살살 조이긴 해야할 것 같다. 너무 강하게 조이면 진짜로 부숴질지도..

 

이번에는 눈알 부분 조립하는건데, 첫번째 사진 처럼 1권에서 만들었던걸 플라스틱에 끼운다. 참고로 나는 뭔가 대칭으로 하고 싶어서 기준 점을 잡기 위해 안쪽으로 튀어나온 저걸 기준으로 끼웠다.

그리고 두번째 사진에 저거를 첫번째꺼와 연결해야하는데 안쪽으로 튀어나온 그걸로 맞춰서 끼우는 거였다. 끼운 사진이 세번째 사진

그리고 4번째 사진에 있는 것을 5번째 처럼 주변에다가 둘러준다. 책을 자세히 안봐서 이게 뭔지는 잘 모르겠다면 추측하기로는 불투명 부분으로 라이트가 나갈 때 다른 곳으로 라이트가 빠져나가지 않고 불투명 한 부분으로만 라이트가 나가도록 하기 위해 검은색으로 막는 것 같다. 다행히 저건 10년이 지나도 접착은 조금 샌 것 같다. 그래도 약하긴 하지만.. 뭐 아무튼 저것도 튀어나온 그쪽을 시작으로 감았다.

그걸로 2개를 완성한게 6번째 사진

 

이제 이거를 처음에 조립했던 것에 연결하는건데 이것도 어렵지는 않다. 나사를 이용해서 눈쪽에 있는 구멍과 결합하는 것, 아무튼 대칭 처럼 맞출려고 했던 것이 여기에서 도움이 되었는데 양 옆에 딱 맞춰서 끼우는 것 때문에 잘 안 붙던 검은 테이프도 잘 고정되게 되었다. 참고로 저렇게 테이브를 부착하라는 말은 없었다.

 

그렇게 2권까지 완성한건 이런 모습

 

나사는 너무 조금 밖에 안준다. 이게 다 쓰고 남은 2개의 나사.. 1권 부터 생각했지만 여유분을 별로 안주고 딱 필요한 큼만 주는 것이 뭔가 좀 별로기는 하다..

그래도 뭐.. 가격은 싸니깐..

 

아무튼 2권까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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