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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5월 26일 부터 5월 31일까지 친구와 둘이서 일본에 가게 되었는데..!

마침 가는 김에 중학교 친구 중에 일본에 살고 있는 친구와도 같이 오사카 엑스포에 가기로 했다!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는 4월 13일 부터 10월 13일까지 하는데..

이상하게 한국 뉴스에서는 오사카 엑스포는 망했다. 가지 말라, 등등 온갖 까내리는 뉴스들만 나오는데..

실제로는 절대 그정도가 아니다..

지금도 오사카 엑스포에 갔다온 분들을 보면.. 진짜 망한건 한국 파빌리온이고 그 외의 것들은 전부 엄청난 것들 뿐이다..

 

한국 파빌리온은 왜 그렇게 만든건지.. 진짜 한국관은 무조건 가야겠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그 소식을 듣고 시간만 아까울 것 같다고 생각될 정도였다. 참고로 한국관은 왠만하면 안갈꺼다..

 

암튼..! 5월 26일 부터 5월 31일까지 일본 오사카로 가는데..

그 중 5월 28일에 오사카 엑스포를 가기로 했다!

원래는 3일 동안 가거나 일주일 이상은 가고 싶었는데.. 군대 때문에 기간도 좀 그렇고..

 

같이 가는 친구는 일본에 가본적이 없어서 같이 돌아다니며 소개해줄 겸 오사카 엑스포는 하루만 가기로 했다..!

 

아무튼 티켓을 사야하는데.. 나, 친구, 일본 친구, 일본 친구 할머니 이렇게 4명이서 가기 때문에..

총 티켓을 4명꺼를 사야했다.

 

그래서 가입하고 사이트에 들어갔는데.. 진짜 사이트는 개선해야할 것 같지만.. 아무튼

저기 사진에 보면 내가 좀 늦게 하다보니.. 9시와 10시는 저렇게 구매가 안된다..

 

참고로 동쪽 게이트를 이용해야한다. 동쪽과 서쪽 게이트는 걸어서 이동할 수도 없고.. 무조건 정해진 게이트로 가야한다. 

근데 난 지하철 타고 갈꺼니깐 동쪽 게이트로 해야한다.

그리고 노란색이면 붐비는걸로 예약은 가능하긴 한데.. 저게 내가 계속 새로고침하면서 본 결과다.. 원래는 빨간색인데 가끔 노란색으로 바뀐다..

그래서 구매할려고 했는데 엄.. 안된다.. 4명꺼를 구매할려하니 자리가 충분하지 않다면서 막는다..

 

그래서 그냥 11시껄로 선택했다.

11시로 선택하면 볼 수 있는 파빌리온은 적어지지만.. 11시로 하면 장점도 있다..

오사카 엑스포는 음식 가격이 꽤 비싸고.. 유명하거나 좋은 식당들은 금방 자리가 차서 먹기가 힘들다고 하는데..

그 때문에 아침은 먹고 갈려고 하는 것에서 한가지 장점이 생기고..

숙소에서 출발해서 도착하는데 약 1~2시간 정도 걸린다고 한다.. 그렇다 보니.. 너무 일찍 일어나서 가는 것도 같이 가는 친구 할머니 분에게도 민폐이니.. 11시가 가장 예약에 좋은 것 같긴 하다.. (숙소는 친구 집이라서 다행이 무료다..! 히힣)

 

그래서 그냥 11시로 선택하고 4개..! 바로 주문했다..!

 

참고로 구매하면.. 환불 할 수 없다.. 하하;; 시간이나 날짜 변경은 가능!

 

그리고 내 VISA 카드로 결제했다. 한번에 23만 8천원 정도가 빠져나가버린..

아 참고로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에서는 현금 사용이 전부 금지되어있다고 한다..

그래서 카드 밖에 안된다. 뭐 나는 애초에 현금을 잘 가지고 다니지 않으니 좋긴 하지만~

 

7일전 사전 추첨 신청

암튼 구매를 하고 며칠전에 7일 전 사전 추첨 신청도 했다.

 

7일전 사전 추첨 신청은 최대 5개까지 선택이 가능하다.

오사카 엑스포의 경우 방문을 하게 되면 방문하고 10분 후 부터 파빌리온에 예약이 가능한데..

문제는.. 인기 파빌리온들은 금방 예약이 차거나.. 갈 수가 없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런 것 때문에.. 꼭 가고 싶은 파빌리온이 있다면 꼭 이전에 신청할 수 있게 해준다.

하지만 그 예약 신청도 추첨이다.. 하하..

 

그리고 함정이 하나 있는데.. 

그냥 최대 5개까지 예약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그러면 그냥 5개 다 다른걸로 예약하고 추첨에 성공하면 하루꺼 다 예약할 수 있는거 아님? 개꿀? 이래 볼 수 있는데

 

아래 사진 처럼.. 구석 어딘가 FAQ에 숨겨놓은 것을 보면.. 영어와 일본어로만 제공하던데.. 저렇다..

진짜 우연히 찾은거다.. 유튜브 영상으로 예약하는법 보다가 알아낸 것..

저걸 해석해보면 총 5개를 추첨 예약 신청을 한다고 하더라도 그중 1개만 당첨이 된다고 한다..

 

진짜.. 너무한거 아닌가.. 이걸 안보이게 적어놓았다는게..

약간 실망스러웠다.. 

 

아무튼..

그 때문에 제1희망부터 제5희망까지 예약을 할 수 있는데..

이렇게 딱 한 관을 선택하고..

시간을 다르게 해서 전부 예약했다..!

 

참고로 이탈리아관은 나는 관심은 없는데.. 친구의 할머니가 가보고 싶다고 해서 예약을 한거다.

저걸 실패하면 좀 난감하다..

친구 집에 잘 수 있던 이유도.. 친구 할머니 덕분이기도 해서.. 무조건 예약해야했다..

 

저거는 5월 28일의 7일 전까지인 5월 20일까지가 추첨 예약을 할 수 있는데..

결과는 21일 ~ 24일 사이인가 나온다고 했는데.. 메일로 올줄 알았건만..

사이트 내 메세지로 왔다..

허허.. 낙선됬다고 한다..

그 5개 모두 낙선..

 

그래서 아무튼 3일전은 선착순으로 사전 예약한다는데.. 진짜 빠르게 어떻게든 구매해봐야겠다..!!

 

마지막으로 자랑 사진~

 

마지막으로 엑스포 만약 예약한다면.. 추천은 가기 몇주전에 하시길.. 그냥 일주 안으로 해버린다고 하면 분명 11시 저건 마감되어있을께 뻔하다는 점.. 5월 28일꺼도.. 지금 보면..

이렇게 혼잡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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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heongpark.tistory.com/120

 

위 블로그에서 중간에 Bambulab 3D 프린터를 구매해서 만들어야 겠다고 한 후에.. 진짜로 이번에 구매해보았다!!

 

원래는 내가 군대를 갔다와서 구매를 할려고 했는데.. 그렇게 되면 장점과 단점이 있었다..

Bambulab 제품은 2년 마다 새 제품이 출시되는 듯 한데.. 군대 다녀와서 그걸 구매할 수 있다. (하지만 굉장히 비쌀 가능성이 있다.. 현재 출시한 H2D 보다..)

프린터를 사도 곧 군대에 가기에 제품을 2년 동안 사용하지 못한다. (어차피 지금 쓰는게 더 많이 쓰고 군대 다녀오면 바로 복학이라 기숙사에서 쓸 수도 없고.. 프린터는 구매해도 쓰기가 거의 어렵다..)

 

이런 것 때문에.. 망설였었다.. 2025년 초 쯤에도 구매할까 고민했었는데.. 군대 갔다오고 나서 구매하자고 했었는데..

내가 로봇을 만들려고 하다보면서.. 계획 보다 더 빠르게 모델링이 끝나서 로봇을 그냥 어느정도 하드웨어까지 만들고 군대에 갈까 생각 중이였다..

그리고.. 내가 이번에 졸업한지 2년도 안된 것 같은데.. 졸업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수업을 해야한다..

그런데 그 중에 하드웨어를 만들어야 하는 그런 것이 있는데.. 그 하드웨어를 만드는데 3D 프린터가 필요하다..

 

인공지능과에는 MakerBase 프린터가 있었지만.. 사용하기가 까다롭고.. 출력 퀄리티도 않좋다..

그래서 학생들이 모빌리티과(디바이스과)에 가서 허락 받고 학생들이 거기 3D 프린터도 사용을 해보았었는데.. 학생들 말로는 출력이 아예 안되는 수준이라 했다.. (사진 보면 그냥 필라멘트가 압출이 안됬던지 습기 차서 문제 생긴 것 같긴 하다만;;)

 

뭐 아무튼 그래서 내가 지금 3D 프린터를 구매하게 되면..

군대 가기 전까지 엄청 많이 사용할 수 있고..

로봇 제작이나 학교 프로젝트 제작 등을 할 수 있어서..

 

이번에 학교에서 하는 수업으로 약 100만원 정도 받게 되는데 아직 돈은 안받았지만.. 미리 받았다 생각하고 바로 질러버렸다 !!!

 

5월 12일에 구매했었는데..

일단 우선 내가 P1S Combo를 선택한 이유가 있다.

Bambulab 제품은 내가 알기로는 A1 MINI, A1, P1P, P1S, X1C, X1E, H2D 제품이 있던걸로 기억한다..

 

근데 일단 A1 MINI는 크기가 작아서 기각

A1은 크기는 P1S랑 똑같지만 챔버형이 아닌 오픈형이여서 내가 가지고 있던 기존 프린터와 다를 빠 없이 속도만 빠른거라 기각했다. 가격은 저렴하다만.. 챔버형이 훨씬 좋다.. 온도 유지를 하면 빌드 플레이트에서 출력물이 떨어질 경우도 적어지고 특정 필라멘트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뭐 PLA만 쓸꺼지만..) 그리고 소음도 적다.

P1P는 애초에 한국에는 안판다.

X1C는 라이다로 유량 칼리브레이션, 실시간 카메라 등등 완전 좋은 옵션들이 있었지만.. 상당히 비싼 편이다..

X1E는 애초에 기업 용인걸로 안다.. X1C하고 비슷하긴 하던데.. 비싸다..

H2D는 출시된지 진짜 별로 안되었고.. 애초에 2개 노즐은 좋지만.. 방식이 좀 허술해서 별로다..

그리고 가격이 상당히 비싸다..

 

그래서 이런 문제들 때문에 P1S로 선택했다..!

P1S는 챔버형이고 물론 디스플레이가 허접하긴 하다만.. 내가 다한증 때문에 애초에 터지가 잘 안되다 보니 버튼형도 좋고..

X1C랑 별로 차이도 안나서 P1S로 구매한 것이다..!! 가격도 스마트폰 가격 정도라 살만했고..

 

근데 이제 AMS를 할지 안할지였는데..

AMS는 추가하면 가격이 너무 비싸서 안할까도 생각했는데.. 나중에 필요하면 따로 사야겠다 하고 봤더니.. 60만원에 판매하고 있었고..

콤보로 같이 사면 40만원 정도 가격이였다.. 그리고 애초에 내가 만들려는 부품들이 멀티 출력이 필요한 경우도 있었고.. 멀티 컬러를 체험해보고 싶었던게 가장 컸던 것 같다..

 

그래서 P1S Combo로 구매했었다..! 참고로 이 때는 이미 AMS 2 PRO도 출시했었는데.. 미국 공홈에서는 P1S에 AMS 2 PRO해서 100달러 정도 더 얹혀서 구매할 수 있게 만든 반면.. 한국이나 일본 등은 그런 옵션이 없었다.. (근데 고객센터에 물었을 때는 다른 국가는 있냐고 물어봤을 때 왜 없다 한거지.. 미국은 있으면서;;)

 

근데 뭐 어차피 필라멘트 공급 속도 더 빨라지는건 어차피 기본도 충분하게 만들었을테고.. 

필라멘트 건조 기능은 애초에 프린터 사용 안하고 있을 때만 켜진다고 누군가 했었던 것 같다..

그래서 그냥 포기하고 P1S Combo로 했던 것이다.. (참고로 나중에 타오바오에서 AMS 2 PRO 40만원에 팔던데.. 그냥 그걸 따로 살껄.. 후회하기도 한다..)

 

뭐 아무튼!

 

내가 구매한건 파이토스인데.. 그냥 여러 유튜버에서 파이토스 사용한데서 거기서 구매한 것 뿐이다..

Bambulab 공홈에서 구매하게 되면 배송이 늦게 오기도 하고 필라멘트를 7만원어치를 준다는데 솔직히 PLA면 좋은데 내가 별로 쓰지도 않는 필라멘트를 준데서 그냥 파이토스에서 구매한거긴 하다.. 구매도 어떻게 하면 할인도 6만원 가까이 해주고.. 

제일 좋은 옵션인 듯 하다..

 

그래서 구매한게 저 사진..!

 

아 그리고 아까 안적었는데.. 구매한 이유 중에 또 하나는 120만원에 할인 중인 것 때문이기도 하다.. Bambulab 홈페이지에서도 할인가로 판매되는거 보니.. 나중에 다시 가격이 오르는 듯 하다.. 미국 공홈은 이미 할인가가 아닌 기본가로 판매중이다..

 

일단 제일 놀라운건.. 밤 11시 40분에 시켰다.. 제품을.. (구매할 때 내꺼 이체 한도 때문에.. 네이버페이에 돈이 입금이 안되어서.. 엄마 카드 써서.. 엄마 카드로 돈을 보냈다;; 하하)

어쨋든 밤 11시 40분에 구매했는데 그로 부터.. 12시 23분.. 사진에서 보이는데로 출고가 되었다..

 

도데체 뭐지? 어떻게 그게 바로 배송되는거지..? 뭐 물류센터에서 배송한다고 해도.. 그 큰걸..?? 굉장히 놀람.. ㄷㄷ

 

개봉!

암튼 그렇게 해서 도착했다 !!!! 진짜 하루만에.. 그것도 밤에 시켰는데 다음날에 온..

 

혹시 궁금할 것 같아서 4면을 보여준다면..

이렇다.

 

진짜 어마무시하게 컸다.. 내 키가 185 정도 되는데.. 그에 허리까지..? 정도 되나..? 아무튼 엄청 컸다..

참고로 무게도 재봤는데.. 21.8KG이다.. 더럽게 무겁다..

 

진짜 상당하다.. 참고로 중간 사진에 이불 같은건 이불 맞다.. 내가 자는 자리라서..

암튼 저기 보면 QR 코드있는데.. 어떻게 개봉하라고 안내되어있는 설명서다..

 

근데 난 알빠노다 애초에 그냥 내가 알아서 개봉하는게 제일 맘 편하다.. 그래서 무시했다. (저거 영어도 읽어보지 않고 그냥 사진 찍고 넘기거긴 하다만;; 글 쓰면서 지금 앎.. ㅋㅋ)

 

암튼 안에 들은걸 꺼내면 이래된다.. 진짜 크다..

 

저걸 꺼낸 후에 상자 안에는.. 필라멘트가 있던데..

 

이렇게 PLA 초록색, PLA 주황색, PLA/PETG Support 필라멘트가 있다. 진짜 너무한건 0.2kg인가 0.25kg 밖에 안준다.. 각각 

아니 그래 비싼걸 구매했는데.. 왜 저것 밖에 안주지..? 하는 생각 부터 들었다..

그래도 뭐 기존에 필라멘트는 여러개 가지고 있었으니 상관은 없다만..

 

암튼 최대한 열어봤다..

 

항상 비싼거 사면 오는 스티커도 있고.. 유리 덮개도 따로 포장되어있고.. 진짜 크다..

유리 덮개도 열어보면.. AMS도 있고..

 

암튼..

액세서리 박스, SD 카드 꽃는 곳.. (SD 카드 꽃는 곳엔 이미 SD 카드는 꽃혀있다. 근데 저 초록색 비닐 같은거 아래에 스티커가 붙어있는데.. 붙일꺼면 제대로 붙이지.. 삐딱하게 붙여진게 약간 아쉽..)

액세서리 박스에는 LCD 창과 전원 케이블과 추가 여분 부품들이 있다. 

 

안쪽은 이래 AMS가 있다..

일단 AMS를 분리해야하니.. 관련 부품을 떼기 위해 전면 유리를 뗐다.

 

참고로 저 때 고등학교 학생들과 디스코드 통화로 같이 열고 있었던지라.. 하늘다람쥐 동물 잠옷 입고 있었다..

 

여기 나사를 풀게되면 AMS를 뽑을 수 있다.

 

그리고 빼서 확인해보니.. 캬아 인데..

이건 왜 들은거지..? AMS에 쓰라는 것 같긴 한데.. AMS에 기본으로 들어가있는걸로 아는데..?

 

뭐 아무튼..

나머지 나사도 풀어서 뭔가를 제거해준다.. 저거 플라스틱은 AMS 때문에 있는 것 같은데.. 나중에 이사할 수도 있으니.. 간직해야겠다.. (아직 비닐도 안버렸다.. 혹시 나중에 이사갈 수도 있으니..)

 

나머지 나사도 제거!

 

 

 

그 후 디스플레이도 달아주었다. (저 반사된.. 굿즈는 무시..)

 

저거 초록색 스티커는 떼어주고.. 저 뭔가 스티로폼도 떼어주고.. (스티로폼은 하나는 너무 안떼져서 출력할 때 빼줬다.)

그리고 파워 케이블에 안전하라고 마개도 있다.

 

그리고 드디어 연결..!!!

 

확실히 비싼 제품이라 그런가 다르다.. 

 

AMS는 이렇게 그냥 스티커 제거해주고 안에 부품 꺼내고.. 해서 끝났다.

 

아까 있었던 윗면 유리 덮개도 감싸고 있던거 떼서 덮어주고.. 캬아.. 진짜 깔끔하긴 하다..

 

아 그리고 스마트폰과 연결하는데.. 내가 스마트폰을 데이터에 연결했다 보니.. 초기에는 같은 와이파이에 연결해야하는데.. 그걸 모르고 했다가.. 몇십분을.. 왜 안되지 했었다.. ㅋㅋ

 

아무튼 캘리브레이션도 30분간 해주고.. 필라멘트도 까서 끼워주고..

했는데.. 참고로 난 처음에 오른쪽이 첫번째인줄 알고 끼웠더니.. 처음에 출력하는 3D Benchy를 출력할려고 보니 A1에 끼우라고 해서.. 맨 왼쪽으로 바꿔서 끼웠다..

 

암튼 그렇게해서.. 진짜 엄청난 스피드로 출력을 했다.. 참고로 출력할 때 오토레벨링을 하고 엄청나게 큰 진동으로 소음 억제 기능을 하는 것 같던데.. 소리 진짜 x라 크다..

지금까지도 여러번 출력하는데.. 그 소리가 진짜 너무 크다.. 바닥이 울릴 정도니깐..

 

해외 보니깐 GCode 수정해서 없앨 수 있다고는 하는데.. 귀찮아서 일단 놔두고.. 그냥 바닥 발판을 샀다..

 

암튼 

속도를 보면 진짜 어마무시하게 빠르다..

이게 도데체 어케 가능한거지..? 처음으로 눈으로 본건데.. 진짜 기존 상식이 완전 다 깨질 정도였다..

 

게다가 사진은 안찍어서 보여줄 순 없다만.. 퀄리티도 내 기존 프린터로 출력한 것 보다 낫다.. 기존 프린터는 저것도 2시간 30분 걸리는데..

진짜 기존 상식이 완전 다 깨졌다..

 

종이도 진짜 잘 출력했다. 저 필라멘트는 그냥 내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거 끼운거다. RFID는 인식 안되지만 출력에는 문제가 없었다. ESun PLA인데 문제없이.. 잘 된다..

 

그리고 그 뒤에..

이런 것도 출력했었다. AMS를 하면 멀티 출력할 때 필라멘트를 엄청 바꾸는데.. 그 때마다 버려지는 통인데..

나중에 이것 때문에 문제가 생기기도 했는데.. 그건 다음에 다시 적어보겠다..!

 

 

암튼 진짜 출력 퀄리티도 말이 안되고.. 시간도 말이 안된다..

진짜 어마무시하게 빠르다..

내 기존 프린터가 30 * 30 * 40 짜리인데.. 이 프린터는 25.6 * 25.6 * 25.6에서 좀 더 적긴 하다만 암튼 저정도 출력할 수 있는데.. 솔직히 기존 프린터도 엄청 크게 출력은 잘 안하다 보니.. 저정도 큰게 필요할까 생각하기도 했었는데..

출력해보면서 알았다..

지금 이 크기는 한참 부족했던거란걸.. 출력이 너무 안정적으로 잘되고 속도도 빠르다보니깐.. 더 큰 것도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된다.. 근데 뭐 H2D 같은 큰건 비싸니깐 뭐 안사겠다만.. 큰게 확실히 좋을 것 같다.. 이 정도로 빠르면..

 

암튼.. 진짜 만족 중이며.. 엄청 쓰고 있다..

AMS 덕 분에.. 이전 프린터는 보우덴 방식이라 필라멘트도 끝까지 못 썼는데.. 이걸로 끝까지 쓸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신나서 내가 가진 거의 모든 필라멘트를.. 낭비하긴 했다;; 하하;;

 

암튼.. 프린터.. 진짜 잘 샀다고 생각된다..

핸드폰으로도 바로 연결되고.. 또 사용 안하면 자동으로 절전모드로 들어가서 전원도 직접 안꺼도 되고..

컴퓨터로 바로 출력도 가능하고.. 진짜 너무너무 좋은 것 같다..

암튼 진짜 좋다.. 난 진짜 Bambulab 프린터는 적극 추천한다..

 

참고로 웃긴건 내가 이걸 VRChat 하면서 일본인에게 프린터 산거 자랑한 후에 그 다음 날에 그 일본인이 A1 MINI 프린터를 바로 질렀었다.. ㅋㅋㅋㅋ

참고로 내가 이 프린터를 구매하기 전에.. 일본인 1명과 후배 1명한테도 난 Bambulab 프린터를 구매한적도 없었지만 추천해서 구매하게 만든 적도 있긴 하다. ㅋㅋ

 

암튼 진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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